MBC '노무사 노무진' 10회 리뷰. 부실공사 붕괴 현장. 보살 계약. 김명안,문정은 각성까지. 노동 정의 메시지와 열린 결말 분석합니다.
사건 배경: 붕괴 직전의 절체절명 위기
최종회는 부실공사된 건물이 폭삭 무너지기 직전의 긴박한 순간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명음건설 대표 김명안(최무성)과 국회의원 문정은(문소리)은 여전히 책임을 회피하려 하지만, 건물 붕괴 위기는 모두를 위협한다.
갈등 전개: 보살의 계약과 진실의 용기
보살(탕준상)은 김명안에게 “49일 안에 진상을 밝혀라”는 계약을 제시하며 목숨을 구할 기회를 준다. 계약 이후 모두 과거로 되돌아가 안전하게 탈출한다. 김명안은 준공식을 중단하고 재정비를 약속하며, 문정은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해결 과정: 영혼들의 마지막 인사와 재출발
화재로 사망한 8명의 물류 창고 노동자 유령들은 가족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성불한다. 무진·희주·견우는 이 과정을 통해 큰 성취감을 느낀다. 이어 노무법인 설립 계획을 알리며 각자 본부장으로 성장했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여운: 보살의 정체와 시즌2 암시
보살의 정체는 1970년대 평화시장의 재단사 ‘정년의’였음이 밝혀진다. 그는 전태일의 은유로, 노동자 권리를 위한 희생과 연대의 상징으로 그려진다. 마지막엔 무진 형 ‘노우진’(진선규)과의 화해 장면이 이어지며 정서적 여운을 준다. 마지막 대사 “저기요, 노무사 노무진씨”는 시즌2 가능성을 암시한다.
회차 요약표
항목 | 내용 |
주요 인물 | 노무진, 김명안, 문정은. 보살, 무진 형 |
핵심 사건 | 건물 붕괴 위기 → 보살 계약 → 진상 규명 → 유령 성불 |
갈등 구조 | 기업 책임 회피 vs 노동자 권리 보호 |
명대사 | "세상은 안 변하는 것 같아도........" "감옥이냐!, 지옥이냐!" |
사회 메시지 | 중대재해처벌법, 부실공사, 노동자 생명 |
감정선 & 캐릭터 성장
- 노무진: 노무사로서 책임감 확립, 가족 상처 치유
- 김명안·문정은: 각성 → 실질적 책임 회피 종식
- 보살(정년의):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노동 상징
- 무진 형: 숨겨진 트라우마의 해소
사회 문제 & 메시지
이번 회차는 부실공사로 인한 붕괴 위험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실효성을 정면에서 다루며, “기업은 노동자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명장면 & 명대사
- 보살의 계약 장면: “49일 안에 밝혀라, 아니면…”
- 노무진의 형 회상: “사랑한다, 형”
- 보살의 마무리 멘트: “세상은… 네 덕분에 조금은…”
▶ 다시보기 링크
- 웨이브(Wavve) – 노무사 노무진
- 방영: 2025.05.30~06.28 금·토 21:50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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